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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보보호의 달 맞이 ‘대국민 보안관리 실태조사’ 설문 결과 발표

전문가 기고

by 알약(Alyac) 2019. 7.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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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스트시큐리티입니다.


2019년 7월 정보보호의 달 맞이 이스트시큐리티 ‘대국민 보안관리 실태조사’ 설문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 7월 10일~24일 15일간 역대 최다 참여 수인 16,873명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드립니다.


스마트폰, 노트북부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까지 다양한 기기를 일상생활과 업무환경에 활용하는 요즘, 지속적인 보안관리에도 힘써야 할 때인데요. 개인 IT 기기 보안관리의 현주소는 어떤지,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문 문항은 크게 ▲개인 IT 기기의 보유 및 사용 현황 ▲보안관리 방법 ▲랜섬웨어 인식을 묻는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응답자 총 16,873명 중 남성은 9,449명(56%) 여성은 7,424명(44%)이었고, 학생은 4,860명, 일반 회사원은 5,483명이었습니다.


[개인 IT 기기 보유 현황]

스마트폰(99% 이상)이 가장 우세했고, 노트북과 랩탑, 데스크톱,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IT 기기의 주 이용 목적(중복응답 포함)은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 감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4% 이상이었으나, 회사원의 경우 49.4%는 ‘업무 및 작업 지속’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인 IT 기기 업무 활용 점검]

특히 설문에 응답한 회사원의 90.7%는 이메일 확인과 업무지시 등 알림, 오피스 문서 작성 등 회사 업무를 위해 개인 기기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전혀 활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9.3%에 그쳤습니다. 업무 목적의 개인 IT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기기에 노출된 보안 위협이 기업의 보안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안 관리 방법]

‘별도 관리 안 함’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약 14%(2,513명), 회사원 11.1%(607명)에 달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 기기 보안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대두되었습니다.


[랜섬웨어 인식]

랜섬웨어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르겠다거나 전혀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려 전체의 43.5%로, 절반에 가까웠는데요. 이는 지난 2017년 이스트시큐리티가 진행한 동일한 설문문항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랜섬웨어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저하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실제 2017년에는 워너크라이(WannaCry) 등 대규모 랜섬웨어 감염 사태로 랜섬웨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어, 당시 ‘랜섬웨어를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0.8%에 불과했습니다.


※ 보안수칙 함께지켜요! ※

▶ 중요한 파일은 별도의 저장매체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백업한다.

 랜섬웨어 차단 기능이 있는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때에는 공식적인 경로(공식 마켓, 공식 홈페이지 등)를 이용한다.

 의심스러운 출처의 메일 첨부파일 실행에 각별히 주의한다.

 

많은 사용자분들이 이번 보안관리 인식조사 캠페인을 통해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과 기본적인 보안수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일상생활과 업무환경에서 지속적인 보안 관리에 신경써 주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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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 발송 일정 : 2019년 7월 31일 (수) 응모한 휴대폰 번호로 발송 예정

※ 설문조사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 : bizmarketing@estsecurity.com


다시 한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담당자 이메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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